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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치매예방운동 뇌 건강검진이 우선

DADURIM★☆‥… 2020. 6. 23. 11:2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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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뇌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어요. 뇌에 기능 이상이 발생하여 치매나 뇌졸중 등에 한 번이라도 노출되지 않는 이상,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기에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그만큼, " 안전불감증 "이 굉장히 심한 현대사회에서, 신경퇴행성 뇌질환은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는 것이 되었어요. 특히 치매를 비롯한 건망증, 경도인지장애, 알츠하이머는 예방과 치료, 관리만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었어요.

    치매라는 것은, 현대사회에 있어서 가장 큰 공포 질환이자, 노화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었어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신체와 함께 뇌 기능까지 저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지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서서히 기억력을 위시하고, 결과적으로는 삶의 조각을 송두리째 잃게 되는 것과도 같았어요. 그만큼, 증상 자체가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자신이 누구 인지도,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행동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말기 증상에 이르기 전 조속히 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했었어요.

    치매 증상을 알기 전, 뇌 구조를 먼저 파악해야 했었어요.
    전두엽 피질
    일을 계획하고, 적절하게 실행하며 또 너무 지나치지 않도록 적당한 제동을 거는 일을 담당 (의욕, 판단력, 자제력, 융통성 저하)

    두정엽 피질
    공간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추고, 낯선 장소에 있을 때 방향을 파악하거나 시계의 바늘 위치로 시간을 가늠하는 일을 담당 (공간능력, 방향감각 저하)

    측두엽 피질
    '관자놀이'라고 부르는 부위에 해당하며 기억력과 언어 표현, 이해 능력 담당 (기억력, 언어능력, 학습능력 저하)

    ​후두엽 피질
    시각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사물을 보며 주변 물건을 파악하는 기능 담당 (사물 인지능력 저하)

    ​변연계 해마
    주로 감정, 행동, 욕망 등의 조절에 관여 (기억력, 감정조절 능력 저하)

    이처럼 다양한 뇌 구조가 있었는데, 이 중 어느 한 부위라고 기능 이상을 유발한다면, 다른 구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었어요. 때문에 뇌 건강검진과 치매예방운동이 40대 이후부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었어요.

    만약 치매 증상이 의심스러울 때, 증상은 다양하지만 가장 큰 것은 바로 " 기억력의 변화 "라고 할 수 있었어요. 특히 물건을 둔 곳을 자주 잊어버리고, 말을 하려는 단어가 쉽사리 떠오르지 않기도 했었어요. 이러한 사소한 것들이 어쩌면 치매라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주 깜빡하는 증세를 결코 그냥 넘어가지 말고, 검사를 받아봐야 했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국내 치매 발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였어요. 아무래도 고령화 사회와 더불어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자연스레 늘어나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임상 경과에 따라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형이 있고, 또 진행성 치매와 예방 가능한 치매, 치료 가능한 치매 등으로도 분류가 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하여 어떤 유형에 해당이 되는지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치매예방운동 등을 통해서 증상이 심화되지 않도록 차단해 줄 필요가 있었어요.

    참고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치매는 알츠하이머성이 가장 많으며, 그 뒤로 뇌혈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가 차지하고 있었어요.

    치매 종류,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어요.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기타 치매 (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 경막하출혈, 정상압 뇌수종 등에 의한 원인)
    알콜성 치매
    초로기 치매
    파킨슨병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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